헬리코박터, 어떤 질환인가요
이 질환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 점막에 자리 잡아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은 물론 드물게 위암 발생과도 관련이 있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 지역에서도 건강검진이나 위내시경 중에 헬리코박터 감염이 우연히 발견되어 진료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자체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흔하지만, 위염이나 궤양이 함께 있으면 속쓰림, 소화불량 같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염 여부와 치료 필요성은 검사와 진료를 통해 판단해야 하며, 신기한속내과연합의원에서는 김성열 원장과 전상훈 원장이 위내시경 검사와 결과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상
헬리코박터균 감염만으로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균이 위 점막을 자극하면서 위염이나 궤양으로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공복 시 또는 식후에 반복되는 속쓰림, 상복부 통증
- 명치 부위의 답답함, 더부룩함을 동반한 소화불량
- 트림이 잦아지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 식욕 저하와 체중 변화
- 궤양이 진행된 경우 흑색변, 빈혈 등 출혈을 의심할 만한 증상
이러한 증상은 헬리코박터 감염이 아닌 다른 소화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 중 위암 병력이 있거나 위내시경에서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헬리코박터 검사를 함께 권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자연히 호전되기를 기다리기보다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사람 간 접촉이나 오염된 물·음식을 통한 경구 감염이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생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과거 세대에서 감염률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가족 구성원 간 함께 식사하는 문화 특성상 한 가족 내에서 여러 명이 감염되어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감염 이후에는 치료하지 않으면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만성 위염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같은 위 점막의 변화가 서서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흡연, 잦은 음주, 스트레스 등이 위 점막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진통소염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도 위 점막이 약해지면서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손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위암이나 위궤양 병력이 있는 경우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와 위 점막 상태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감염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궤양이나 위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진행 여부는 개인의 위 점막 상태, 균의 특성,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진단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크게 위내시경을 이용하는 검사와 이용하지 않는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검사 중 위 점막 조직을 채취해 신속요소분해효소 검사나 조직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 점막의 염증, 궤양,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 다른 이상 소견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위내시경이 필요한 시점에 함께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요소호기검사, 혈액 검사, 대변 항원 검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요소호기검사는 치료 후 균이 제거되었는지를 확인할 때 널리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다만 최근 위산분비억제제나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검사 결과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어, 검사 전 복용 중인 약물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기한속내과연합의원에서는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인 김성열 원장, 전상훈 원장이 직접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중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는 원장이 직접 설명하며, 위 점막 상태와 감염 여부를 함께 살펴본 뒤 치료가 필요한지, 얼마나 서둘러야 하는지를 안내합니다. 무증상이라도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어, 검진 결과를 놓치지 않고 상담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
헬리코박터 감염이 확인되면 일반적으로 항생제 2종과 위산분비억제제를 함께 복용하는 제균 치료를 일정 기간 진행합니다. 처음 치료로 균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치료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시점에 요소호기검사 등으로 제균 성공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처음 치료로 균이 남아 있다면 항생제 조합을 바꾸어 다시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중에는 처방된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빠짐없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이 좋아진 것처럼 느껴져도 처방 기간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속쓰림, 메스꺼움, 미각 변화 같은 일시적인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진료를 통해 약물 조절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균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위 점막 상태에 대한 관찰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동반되었던 경우에는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을 통해 위 점막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신기한속내과연합의원에서는 치료 결과 확인부터 이후 정기 검진 계획까지 원장이 직접 설명하며, 본원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 확인되면 상급병원 연계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진료 중 충분히 문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신기한속내과연합의원의 원장은 김성열 · 전상훈입니다.